사실 괌이나 사이판이나 물놀이 휴양지 이기 때문에 괌여행 준비물과 비슷하게 준비하였다.
다만 사이판 여행준비를 하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 수질이 좋지 않아 필터를 필수적으로 넉넉하게 챙겨야 한다는 말이었다.
여행준비물
▶리조트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월드리조트 수질이 좋지 않다는 말들이 많아 샤워기 필터를 넉넉히 챙겨가서 매일교체를 했고, 샤워기뿐만 아니라 세면대 필터기도 가져가 교체하여 사용하였다.
▶상기 사진은 마지막날 사진이며 세면대는 이틀에 1번, 샤워기 필터는 매일 교체하였다.
▶준비해간 해열제를 다 소진하여 현지 해열제를 알아보던 중 한인약국(유니약국)을 아게 되었는데 방문 시에는 주인이 안 계셔서 구매할 수 없었고, 카카오톡으로 구매가 가능하며 리조트까지 배달도 가능했다(배달료 $20).
약국 외관이 약국처럼 보이지 않을수(?) 있어 그냥 지나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다른 준비물들은 괌준비물과 별반 다르지 않아 괌여행 갈 때 준비물을 참고하여 준비하였다.
괌여행 준비물(PIC기준)-2
지난 글에 이어 괌여행 준비물에 대해 좀 더 알아보도록 하겠다. 의약품 ①아이들 상비약 - 아무리 날이 덥다고 하여도 아이들이 물에서 하루종일 놀다보면 감기를 앓기 일쑤이다. ABC스토어나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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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정보
▶딱히 쇼핑할 만한 곳도 없고, 월드리조트 맞은편에 조텐마트가 있는데, 괌 K마트를 생각하고 간다면 실망할 수 있다.
괌 K마트가 한국의 이마트라면, 사이판의 조텐마트는 시골에 위치한 하나로마트 정도의 느낌이다.
▶혹시나 하여 한인택시 탔을때 기사님께 쇼핑할만한 곳이 있는지 여쭤보았더니 한국에서 사는 게 더 싸고 좋다는 말씀을 해주셨다.
▶괌에서는 ABC store가 편의점처럼 많았는데 사이판에서는 가라판에 나가니 큰 ABC store가 있었다.
괌보다도 큰 느낌이었고 물건도 다양하니 기념품이나 지인선물 구입하기 좋다.
▶사이판에는 I♥SAIPAN이 괌 ABC Store처럼 있는데 이 역시 괌보다 작았고, 기념품 구매하기보다는 간식거리 구매나 눈요기용정도 이다.
▶사이판에도 T갤러리아가 있다. 그러나 매장이 전부 들어와있지는 않고 중간중간에 빈 매장이 많다.
▶입점해 있는 매장들도 물건이 많이 없고, 있는 물건들 종류도 매우 한정적이다.
▶결과적으로 사이판에서는 쇼핑할 장소도, 물건도 없었다. 혹시나 면세점은 있을까 하여 출국하는 날 면세점에 갔는데 우리나라의 조금 큰 의류매장정도 크기에 물건들 또한 없었다.
▶사이판은 정말 물놀이와 휴양지만 생각하고 가야하는 곳인 것 같다.
아이들 물놀이 원없이 하라고 10일 정도 갔는데 아이들은 원 없이 놀았지만 어른들은 지루해 하루빨리 귀국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다.
재방문의사는 딱히 없지만 혹시나 재방문하게 된다면 이번처럼 길게 말고 3박 4일? 4박 5일 정도로 짧고 굵게 놀다 갈 것 같다.(사실 사이판 갈 것 같으면 돈 조금 더 보태서 괌 가겠다는 게 솔직한 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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