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야구장 421구역 16열 view

잠실야구장에서 외야석을 예매하면서 조금 고민했던 좌석이 421구역 16열이에요.
검색해보니 노란 파울 폴대가 시야를 가린다는 이야기가 많아서 망설였지만, 직접 앉아보니 생각보다는 시야 방해가 크지 않았고, 오히려 나름의 장점도 있는 자리였어요. 같은 구역을 고민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며 솔직한 후기를 남겨볼게요.

 

반응형

 

 

 

421구역은 잠실야구장 3루 측 외야석, 즉 좌측 외야 쪽에 해당하는 구역이에요.
16열은 중간보다 약간 높은 위치로, 폴대와 거의 나란히 있는 열입니다. 입장 전에는 ‘진짜 폴대에 경기 안 보이면 어쩌지’ 하는 걱정이 들었어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폴대는 시야 한켠에 있긴 하지만 주요 시야를 가리지는 않았어요.
투수-타자 라인이나 내야 플레이, 외야 수비 위치 모두 전반적으로 잘 보였고,
홈런 타구 궤적도 폴대 뒤로 완전히 숨지는 경우는 거의 없었어요.

물론 시선 정중앙에 폴대가 슬쩍 걸릴 때도 있지만, 눈이 금방 적응되고
플레이 흐름을 따라가는데 큰 불편은 없었습니다. 오히려 ‘괜찮네?’라는 말이 나올 정도였어요.

 

 

• 421구역 16열은 폴대가 시야에 들어오긴 하지만, 실제 방해 정도는 경미합니다.
• 너무 예민하지 않다면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자리이고, 사진 찍기에도 괜찮은 각도예요.
• 반면, 폴대가 거슬릴 수 있는 분은 13열 이하 좌석을 선택하시는 걸 추천해요.

외야에서 바라본 내야 모습

 

 

다른 좌석view도 궁금하다면↓ ↓ ↓ ↓ ↓

 

잠실야구장 1루 레드석 103블록 7열 view

잠실야구장 1루 네이비석 312블럭 18열 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