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장기주차장 할인이용 꿀팁

긴 코로나19의 팬데믹 끝에 이제 코로나19가 엔데믹으로 바뀌면서 해외여행객이 크게 늘고 있다.

인천공항은 국제공항으로 주차를 하게 되면 1일 이상 장기주차를 하게 되는데,

이에 주차상 이용 시 할인받을 수 있는 팁을 알아보고자 한다.

 

 

 

주차장위치

1여객터미널 주차장

 

2여객터미널 주차장

위 사진은 1 여객 주차장, 아래사진은 2 여객주차장이다.

1 여객주차장의 장기주차위치는 주차장의 거의 맨 끝이라 주차를 하고 공항으로 들어가기까지 꾀나 오래 걸어야 한다.

그래도 그나마 1 여객 주차장은 걸어서라도 이용할 수 있지만,

2 여객주차장은 장기주차를 하고 셔틀버스를 이용해야 한다. 

가뜩이나 여행 가느라 집도 많은데 그 많은 짐들을 이고 지고 걷거나 버스를 이용해야 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거기에 아이들까지 있다면 여행의 들뜬마음을 갖기도 전에 지쳐버리고 말 것이다.

 

이에 나는 주차대행서비스 이용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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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대행서비스

주차대행서비스는 인천공항 내 승인을 받은 공식주차대행업체와 미승인 사설대행업체로 나뉜다.

미승인 사설대행업체는 업체마다 다르지만 공항 내 승인 업체보다는 비용이 조금 저렴하지만,

혹시라도 피해가 발생한다면 공항에서 책임을 지지 않으므로 업체를 잘 알아보고 선정해야 할 것이다.

인천공항 내 승인받은 업체는 오렌지색유니폼을 입고 있으니 사설업체 직원에게 속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왜 주차 대행을 추천하는지?

위에 기재했듯이 장기주차장의 거리가 멀어 내가 주차를 하고 티켓팅하러 가는 거부터가 고난의 시작이다.

그러나 주차대행은 단기주차장으로 들어가면 주차대행업체가 장기주차장으로 주차를 대신해 주기 때문에 

굳이 그 멀리에 내가 주차를 하지 않고 가까운 곳에 내려 바로 공항으로 들어갈 수 있다.

주차대행비용은?

20,000원이다. 사전예약을 하고 차량 인계 시 결제를 하면 된다.

(단, 경차,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50% 할인)

주차 대행이라 처음 주차만 장기주차장에 해주는 것이 아니라,

수령할 때도 처음에 차를 맡긴 단기주차장에서 하면 되므로 여행으로 지친 몸을 이끌고 굳이 장기주차장까지 가지 않아도 된다.

 

할인적용

 

주차장 기본요금

단기는 1일 24,000원 장기는 1일 9,000원(대형은 12,000원)으로 적잖은 비용이 든다. 

이에 할인받을 수 있는 조건이 있는데

①경차

②장애인, 국가유공자, 518 민주유공자, 고엽제후유증환자

③장애인협회 차량 혹은 장애인단체 차량

④다자녀가구

⑤저공해자동차

이렇게 다섯 가지로 다자녀가구할인을 제외한 4가지 감면사유는 사전에 행정상 등록만 해놓는다면 특별한 구비서류 없이 모두 50% 감면을 받는다.

 

다자녀가구 할인을 받기 위해서는 몇 가지 준비사항이 있는데 차량등록증과 주민등록등본이다.

자동감면 홈페이지에 사전등록만 한다면 현장에서 따로 준비할 서류가 없고,

혹시 사전에 등록하지 못하였다면 다자녀카드와 카드주의 신분증이 있으면 현장할인이 가능하다.

(단, 다자녀 카드가 가족가드일 경우 주민등록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 필요)

 

또한 증빙 미비로 현장할인을 받지 못한 경우 출차 시 안내에 따라 주차료를 감면받을 수 있다.

(30일 이내 관련서류를 환불시스템에 올려주면 할인금액을 환불받을 수 있다.)

 

 

 

 

 

 

트래블월렛카드 사용방법

 

출처 : 인천국제공항